고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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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山古宅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집은 승정원 우승지 사간원 대사간 안동부사를 지내신 지산 류지영(1828 순조28~1896 건양1) 선생께서 1841년에 염행당에서 분가시 분재 받으셨다.

퇴계학맥의 마지막 제자이신 선생은 이곳에서 수학하시여 1857 문과에 급제여러관직을 역임하셨다. 청렴결백과 존심양성을 사표로 삼으시고 당호를 ‘존양당’이라 명하셨다.

고택의 대문체 새집은 200년 세월에 허물어져 버렸지만 안채와 아래채, 사랑채 30여간은 현재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특히 사랑채인 지산루는 심신을 수양하기 위하여 지은 정사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탁트인 잔디마당과 넓은주차장 그리고 텃밭은 고택을 지금에도 시원하게 돋보이게 하고 있다.